尹 정부 내년 총선 스타장관 3인방 수도권 배치...한동훈(서울),원희룡(인천),박민식(분당)

尹 정부 내년 총선 스타장관 3인방 수도권 배치...한동훈(서울),원희룡(인천),박민식(분당): 여 지도부, 한동훈 서울 출마설에 '들썩'...비례대표로 지원유세 기대
원희룡, 인천 출마 거론 이재명과 맞대결에 관심...정치.행정경험 풍부
박민식, 경기 분당 출마해 경기도 선거지원 체제 강화 요구 부응; 2023.11.20 16:19 입력

<span style="font-family: arial; -font-size: 14pt;"> <p> </p><table _id="news_image" border="0" cellpaddin="0" cellspacing="0" align="center" style="border:1px solid #d2d2d2;margin-top:15px;margin-bottom:15px;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8px"><img alt="尹 정부 내년 총선 스타장관 3인방 수도권 배치...한동훈(서울),원희룡(인천),박민식(분당)" src="http://www.ssisanews.com/PEG/2023/11/17004913320974.jpg" width="600" align="absmiddle"></div><div _id="news_caption" style="padding-left:8px;padding-right:8px;"><span style="font-family: arial; -font-size: 10pt;">▲한동훈 법무부장관이 7월 14일 제주 4.3사건 직권재심 합동수행단을 찾아 직원들과 대화하고 있다. 사진=법무부</span>

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p> </p><p><span style="-font-size: 14pt; font-family: arial;">[서울 = 세계시사뉴스통신] 기자 = </span><span style="-font-size: 14pt; font-family: arial;">내년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정부의 이른바 '스타 장관'들이 123석이 걸려 있는 수도권 총선을 진두지휘 할 것으로 보인다. </span></p></span><div><span style="-font-size: 18.6667px;"><br></span></div><div><span style="-font-size: 14pt; font-family: arial;">최근 한동훈 법무부 장관,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,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3인방이 수도권에 출마해 바람몰이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여권에서는 한달여 전부터 심심찮게 흘러 나왔다. </span></div><div><span style="-font-size: 18.6667px;"><br></span></div><div><span style="-font-size: 14pt; font-family: arial;">이들은 대중적 인지도가 높고 수도권 이미지가 강하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. 특히 이들 장관들은 맡은 분야에서 업무추진력이나 정무적 판단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듣고 있어 일찌감치 총선출마를 예측하는 이들이 많았다. </span></div><div><span style="-font-size: 18.6667px;"><br></span></div><div><span style="-font-size: 14pt; font-family: arial;">여권은 20일 한 장관이 지난주 '보수의 심장'인 대구를 찾은 데 이어 이번 주에도 대전과 울산을 방문하며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어 총선 출마를 기정사실화하며 '한 장관 띄우기'에 적극 나서고 있다. </span></div><div><span style="-font-size: 18.6667px;"><br></span></div><div><span style="-font-size: 14pt; font-family: arial;">한 장관이 대구를 방문했을 때는 대구시민들이 한 장관에게 보여준 관심도가 그 어느정치인보다도 뜨겁고 높았다는 판단에 따라  서울에서 출마할 경우 당에 상당한 득표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사못 기대하고 있다. </span></div><div><span style="-font-size: 18.6667px;"><br></span></div><div><span style="-font-size: 14pt; font-family: arial;">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장관의 출마 가능성에 대해 "아직 정식으로 말씀한 것은 아니지만 환영한다"며 "경쟁력 있는 분들이 와서 도와야 한다"고 말했다.</span></div><div><span style="-font-size: 14pt; font-family: arial;"> </span></div><div><span style="-font-size: 14pt; font-family: arial;">여권 내부에서는 한 장관의 총선 역할론을 두고 다양한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. 다. 서울·수도권 박빙지 출마부터 비례대표 출마 이후 선거 지원 등 이 장관의 다양한 역할론이 거론되고 있다. </span></div><div><span style="-font-size: 18.6667px;"><br></span></div><div><span style="-font-size: 14pt; font-family: arial;">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출마도 관심사다. 원 장관은 최근 총선에 출마하는 것으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. 원 장관은 양평고속도로 변경 논란과 관련해 일타 강사로 나서 야권의 공세를 조목조목 반박해 주목을 받았다.</span></div><div><span style="-font-size: 18.6667px;"><br></span></div><div><span style="-font-size: 14pt; font-family: arial;">특히, 3선 의원 출신으로 당 대선 후보 경선에도 나갔던 만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을 비롯해 수도권 험지 출마를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.</span></div><div><span style="-font-size: 18.6667px;"><br></span></div><div><span style="-font-size: 14pt; font-family: arial;">원 장관과 가까운 여권 관계자는 "원 장관 주변에서 여의도로 나와야 한다는 요청이 많아지다 보니 그 흐름을 거스르기 어렵지 않느냐는 분위기"라며 "총선에 출마한다면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느냐는 다양한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는데 계양을 출마도 그중 하나"라고 말했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-font-size: 14pt; font-family: arial;">부산에서 재선 의원을 지낸 박민식 장관은 경기 성남 분당을에서 국회 재입성을 노릴 것으로 알려졌다. 박 장관은 지난해 성남 분당갑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가 자진사퇴한 바 있다.</span></div><div><span style="-font-size: 18.6667px;"><br></span></div><div><span style="-font-size: 14pt; font-family: arial;">박 장관은 드라마 '미스터 션샤인' 유진 초이 역의 실존인물인 황기환 애국지사 유해를 송환하는 등 애국지사에 대한 국가정책을 한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. 이를 통해 보훈처를 보훈부로 승격시키는데 공을 세우기도 했다.</span></div><div><span style="-font-size: 18.6667px;"><br></span></div><div><span style="-font-size: 14pt; font-family: arial;">특히 박 장관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한층 끌어 올리는 업적을 세워 보수층의 두터운 지지를 얻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. </span></div><div><br></div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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