양양군, 10월 31일까지 은어 포획 금지...불법 유어행위 집중 지도단속

양양군, 10월 31일까지 은어 포획 금지...불법 유어행위 집중 지도단속: 2024.09.12 13:31 입력

<table _id="news_image" border="0" cellpaddin="0" cellspacing="0" align="center" style="border:1px solid #d2d2d2;margin-top:15px;margin-bottom:15px;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8px"><img alt="양양군, 10월 31일까지 은어 포획 금지...불법 유어행위 집중 지도단속" src="http://www.ssisanews.com/PEG/2024/9/20240912133035-56324.jpg" width="680" align="absmiddle"></div><div _id="news_caption" style="padding-left:8px;padding-right:8px;"><span style="font-family: arial; -font-size: 10pt;">▲양양군이 남대천. 사진 = 양양군청</span>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p> </p><p><span style="-font-size: 12pt; font-family: arial;">[강원도 = 세계시사뉴스통신] 송우 기자 = 양양군이 남대천 향토어종 어족자원인 은어를 보호하기 위해 이달부터 10월 31일까지 은어 포획금지를 홍보에 나섰다.</span></p>
<br><span style="font-family: arial; -font-size: 12pt;">
'내수면 어업법'제 21조의 2에 따르면 은어 산란기인 9월부터 10월까지는 은어 포획금지 기간이며, 이을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.</span><br>
<br><span style="font-family: arial; -font-size: 12pt;">
군은 포획 금지기간을 알리는 현수막을 남대천 등 주요 하천에 게시하는 한편, 은어가 서식하는 주요 내수면 일원에 대한 지도·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.</span>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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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, 불법 포획행위는 물론, 불법 어구, 전류, 독극물 사용 등 전반적인'내수면어업법'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.</span>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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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 관계자는 “은어는 남대천의 대표 향토어종으로 자원증대를 위해 다년간 수백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”며, “은어 산란철인 9~10월에는 포획이 엄격하게 금지되어있는 만큼,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적극 협조부탁드린다.”고 당부했다. </span><br>
<br><span style="font-family: arial; -font-size: 12pt;">
한편, 군은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과 생태환경 보호를 위해 ‘2023년 내수면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으로 은어 10만 9천여 마리를 남대천 일원에 방류했다.</span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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